에얄 와이즈만과 사마네 모아피는 시민혁명을 비롯한 정치적 변혁과 소요의 장소성에 주목한다. 즉 1980년 광주민중항쟁을 비롯하여 중동지역을 뒤흔들었던 ‘아랍의 봄’ 등 세계 각지의 민주혁명과 시민투쟁, 각종 혼란의 진원지였던 교차로나 원형광장의 맥락을 일컫는다. 이 작품은 시민정신의 발원지가 된 교차로에서부터 향후 후기혁명의 장소인 라운드테이블 정치학에 이르기까지의 크고 작은 맥락들을 표현한다. 이 장소는 인권과 토론을 위한 공공공간으로 사용된다.


학력
London Consortium, Birkbeck College / 건축학 박사
주요 작품 및 전시기획
2012 | 팔레스타인 의회의 탈영토화 (Deterritorializing Palestinian Parliament, DAAR), 아트 레지던시, 아부 디스, 팔레스타인 (노팅햄 현대미술관 등에서 전시) |
2011 | 법의학 건축 (Forensic Architecture, with Thomas Keenan), Mengele’s Skull, 포르티쿠스, 프랑크푸르트 |
2003 | 큐레이터, Storefront for Art and Architecture, 뉴욕 Electra 세트디자인 (Rafi Segal과 협업), Ashdod Museum of Arts The installation Page (Hecker, Mich Ullman과 협업) |
주요 저서
2012 | Forensic Architecture (documenta 13 notebook) |
2012 | Mengele’s Skull 작가 (토마스키난과 협작), 스턴버그 출판사 |
2011 | 가장 사악하지 않은 악 (The Least of all Possible Evils) |
2007 | 비어있는 땅 (Hollow Land) |
수상경력
2010 | 건축가를 위한 Prince Claus 상 (Sandy Hilal, Alessandro Petti와 공동수상) |
2006-2007 | James Stirling Memorial Lecture Priz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