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공간
도미니크 페로
광주 동구 광산동 89-2 구시청사거리
본문
이곳은 1973년 이전 광주의 구 시청이 있었던 곳으로 현재는 주요상업지구로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도미니크 페로는 이 사거리에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활동을 이끌어 낼 열린 공간으로써의 폴리를 제안한다. 한국 고전 건축물의 나무기둥이나 누각, 처마에서 그 컨셉을 가져왔으며, 현대 상업지역과 그 거리 속 일상의 생기를 나타내기 위하여 포장마차의 구조를 활용하였다. 작가는 전통건축의 현대적 접근과 함께 그것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이 폴리를 통해 제시한다.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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