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폴리V 참여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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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폴리 V

광주폴리V 참여작가

조남호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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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호는 솔토지빈건축사사무소 대표건축가이다. 한국건축가협회 대외부회장, 서울시 건축정책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서울시립대학교와 서울대학교 등에서 강의했다. ‘현대건축의 보편적 구법과 전통으로부터 수용한 구법을 새로운 건축 유형에 융합하는 작업 ’에 관심이 있다. 구축성을 바탕으로 한 작업을 대지, 유형, 프로그램으로까지 확장해 주택에서부터 도시 건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설계 작업에 접목한다.

광주폴리를 위한 새로운 프로젝트인 「숨쉬는 폴리, 이동하는 폴리」는 ‘숨 쉬는 건축’에 대한 종합적인 실험과 이동성을 통해 유용성을 극대화하는 제안이다.


이토 도요 & 어소시에이츠, 아키텍츠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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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 도요 & 어소시에이츠, 아키텍츠는 일본 건축가 이토 도요가 이끄는 건축사무소로, 50년이 넘는 역사의 건축사무소다. 현지 컨설턴트와 세계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맥락에 맞는 수많은 프로젝트를 구현하였으며, 지속적인 대화로 건축주와 이해관계자들과 관계를 구축한다. 이토 도요는 1941년생으로, 일본 나가노현 시모스와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뒤 도쿄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했다. 일본 건축가협회상, 베니스 건축비엔날레 황금 사자상, RIBA의 골드 메달, 프리츠커상 및 UIA 금메달 등을 수상했다. 건축과 자연의 관계를 재발견함으로써 모더니즘 건축을 넘어서기 위해 노력 중이다. 컴퓨터로 생성하는 새로운 기하학적 형태를 유동적인 자연과 통합하여 기능주의를 뛰어넘는 편안한 공간을 만들어 내고자 한다. 


바래 (전진홍, 최윤희)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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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래는 전진홍과 최윤희가 2014년에 설립한 건축 스튜디오로, 역동적인 도시 환경과 시간에 조응하는 사물의 생산과 순환에 관심을두고 리서치 기반의 건축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재료 분류 수집로봇에서부터 키네틱 파빌리온, 장소 조건에 적응하며 형태를 달리하는 입체미디어 설치 등 다양한 작업을 해왔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2015),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2017), 베니스비엔날레 국제 건축전 한국관(2018)에서 작업을 선보였고, 건축과 환경의 상호작용을 고찰하며 조립과 공기로 가벼움의 건축을 실험하고 있다. 최근 활동으로는 『어셈블리 오브 에어』(팩토리2, 2021), 한국과학기술원과의협업을 통해 선보인 <에어빔 파빌리온>, 국립현대미술관에 소장된 <에어 빈>, 현대 모터스튜디오의 <에어 오브 블룸, 인해비팅 에어>가있다. 


ABL(어셈블, BC아키텍츠&스터디즈, BC머티리얼즈, 아틀리에 루마)

영국, 벨기에,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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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셈블 

어셈블은 2010년 영국 런던에서 자체적인 제작 프로젝트를 구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어셈블은 건물의 설계를 넘어 조직을 설립하고 다양한 사업을 운영한다. 이러한 사업을 통해 무엇보다 도시 내에서 문화 및 산업 생산에 쓸 수 있는 저렴한 공간을 제공하고, 입장료 없이 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형태의 놀이가 일어날 수 있게 하며, 사람들이 무언가를 만들 수 있도록 하는 도구와 지식에 접근할 수 있게 한다. 어셈블이 진행하는 프로젝트와 사업은 건축 환경과 그 사용 방식을 더욱 다양하게 만들고, 접근성을 높이며, 보다 공평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데 목표를 둔다.


BC 

BC는 BC 아키텍츠와 BC 스터디스, BC 머티리얼즈로 이뤄진 벨기에의 설계, 연구, 교육 연구소다. 이들은 실무적인 현장 프로젝트와 재료 프로토타입 제작, 제품 개발 등을 통해 건축 프로젝트를 구축하고 건축 환경을 이루는 건축과 생산 과정을 연구한다. BC 머티리얼즈는 건설 현장에서 굴착된 토사를 회수, 이를 활용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건축 자재를 만드는 것을 전문으로 한다. BC 머티리얼즈가 만드는 자재는 건축에 쓰이는 흙의 응용 분야에 대한 학문 연구와 현장에서의 탐구를 결합함으로써 건설 산업에서 재료가 쓰이는 방식의 변화를 주도한다. 


아틀리에 루마 

아틀리에 루마는 프랑스 아를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디자인 및 학술 연구기관이다. 다양한 예술 프로젝트와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루마 아를의 일부로 운영되며, 아를-카마르그 생태권 안에서 디자인과 혁신을 구현하는데 집중하는 동시에 현지의 협력자 및 국제적 협력자들과 함께 지속가능성, 현지의 재료, 기존의 문화적 지식 형태를 현대적 디자인 접근법에 적용하는 프로젝트를 창출한다. 아틀리에 루마의 작업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며, 이를 통해 연구조사에서 실질적 시공에 이르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