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천 독서실
타이에 셀라시 & 데이비드 아자예
광주 북구 임동 627
본문
광주천 독서실은 건축가 데이비드 아자예와 소설가 타이에 셀라시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만든 인문학적 지식의 공간이다. 광주천 제방에 위치한 이 작품은 공원의 풀섶과 징검다리, 그리고 천변 위 인도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책이라는 지적 소재와 휴식의 공간을 조화시킨다. 한국의 전통 정자구조에서 영감을 얻은 이 건축물은 나이지리아 출신의 젊은 소설가 치마만다 은고지 아디치에의 작품에서부터 프랑스의 에밀 졸라의 작품에 이르기까지 인권 주제의 도서 200여권을 소장한 작은 인권도서관이다.
미국 데이비드 아자예 가나
|
|
관련링크
-
- 이전작품
- 포장마차